2분기 휴대폰 시장, 삼성·LG 성장세 독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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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31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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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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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휴대폰 시장, 삼성·LG 성장세 독보적
2분기 판매대수에서 삼성전자는 5230만대를 기록, 작년 같은 기간(4570만대)보다 14.4% 성장했다. LG전자도 11%를 기록, 당초 목표(goal)를 달성했다. 삼성·LG 공세가 노키아를 effect적으로 압박하고 있다는 평가다. LG전자는 2980만대를 판매, 전년보다 7.6% 성장했다. 이에 반해 노키아는 1억320만대를 판매, 전년(1억2200만대)보다 15.4%나 역성장했다. 전통적으로 판매가 부진했던 2분기 관행을 뒤집고 경쟁 업체를 압도하는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삼성과 LG는 전체 휴대폰 시장이 역성장하는 가운데 유이하게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어 주목된다





2분기 휴대폰 시장, 삼성·LG 성장세 독보적
2분기 휴대폰 시장, 삼성·LG 성장세 독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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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삼성전자는 네트워크, 컴퓨터 등 정보통신부문을 합산한 영업이익률이 10%를 기록했지만, 휴대폰 영업이익률은 이를 상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판매대수와 시장 점유율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LG전자는 확실하게 3위를 굳혔다는 평가다. 2분기 11.6%로 작년보다 무려 5.6%포인트 하락했다. 노키아는 작년 3분기 40% 이하로 점유율이 하락한 이후 4분기 연속으로 40% 점유율 회복에 실패했다. 반면 노키아는 3%포인트가 하락하며, 38%를 기록했다.
다.
노키아 하락세는 영업이익률에서 극명하게 나타났다. LG전자도 1.8%포인트 상승하며, 사상 처음 10% 점유율을 돌파했다. 이에 반해 삼성과 LG는 전년보다 소폭 하락했지만 당초 목표(goal)했던 두자릿수 이익률을 유지하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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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2분기 글로벌 휴대폰 빅3 업체의 실적 발표가 마무리된 가운데,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독보적인 성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휴대폰 시장, 삼성·LG 성장세 독보적
시장 점유율에서도 삼성은 19.5%를 기록, 전년보다 4.1%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