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열기 식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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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9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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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애플 ‘아이폰’의 성장세가 둔화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애플인사이더, 포천 등은 아이폰의 판매량이 늘고 있지만 시長點유율은 점점 낮아지고 있다고 3일 보도했다.
이성현기자 argos@etnews.co.kr
설명
‘아이폰’ 열기 식어가고 있다?
다. 4분기 전세계 휴대폰 시장 점유율은 노키아가 37.7%로 1위를 지켰고 삼성이 20.5%로 2위, LG는 10.1%로 3위를 차지했다.
ABI리서치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아이폰은 지난해 4분기 판매량이 3분기보다 18% 늘었지만, 시長點유율은 18.1%에서 16.6%로 1.5% 가량 낮아졌다. 애널리스트들은 이러한 시長點유율 흐름을 “스마트폰 시장 성장세에 비해 기대에 못 미치는 것”으로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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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ABI리서치는 지난 4분기 전세계적으로 3억3650만대 휴대폰이 출하됐으며, 매 분기마다 시장이 15.1%씩 성장했다고 analysis(분석) 했다. 지난해 4분기 스마트폰 시장은 구글 ‘안드로이드’ 모바일 운용체계(OS) 등장과 ‘안드로이드폰’ 출시, 노키아의 판매 성장세 등에 힘입어 26% 가량 상승했다.
‘아이폰’ 열기 식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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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열기 식어가고 있다?
ABI리서치는 “4분기 아이폰 판매량은 약 870만대로 출시 이래 가장 많이 팔렸지만, 시長點유율이 오히려 줄었다”며 “안드로이드 등 경쟁자의 등장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