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트 산업, 해외 수주 30.5%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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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2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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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트 산업, 해외 수주 30.5% 상승
지역별 수주액은 중동이 74억 달러로 가장 많았고 미주지역은 해양시추선 발주 증가로 49억 달러를 기록해 뒤를 이었다.순서
올 상반기 해외 플랜트 수주액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해외 플랜트 수주액은 2004년 84억 달러에 그쳤지만 2005년 158억 달러, 2006년 254억 달러, 2007년 422억 달러 등으로 급증하고 있다아
다. 반면 발전 및 담수설비는 지난해 발주 확대의 effect으로 25% 감소한 50억 달러에 그쳤고 석유화학 부문도 40억 달러로 20% 줄었다.
플랜트 산업, 해외 수주 30.5% 상승
플랜트 산업, 해외 수주 30.5% 상승
플랜트 산업, 해외 수주 30.5% 상승
류경동기자 ninano@
분야별로는 고유가 effect으로 심해저 자원개발용 해저시추선(Drill Ship) 등 해양플랜트가 89억 달러로 141% 급증했다. 이는 작년 동기(177억 달러) 대비 30.5% 늘어난 액수다.
규모별로는 5억 달러 이상의 대형 플랜트가 177억 달러(18건)로 전체 수주의 77%를 차지해 대형화 추세가 뚜렷했다.
이는 고유가 등으로 풍부한 오일머니를 확보한 산유국들이 산업인프라 투자를 늘리고 국제적인 자원확보 경쟁에 따라 심해저 시추선 등 해양플랜트 발주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分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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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는 “상반기에 카타르 등 산유국으로부터 모두 98억 달러(48건)를 수주하는 등 해외 플랜트가 오일머니를 환류 시켰다”며 “산유국들의 축적된 오일머니를 활용한 산업기반 확충 등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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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지식경제부와 한국플랜트산업협회에 따르면 상반기 해외 플랜트 수주액은 231억 달러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