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CEO들은 무얼 읽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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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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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경제·경영부문에서 1위로 선정된 ‘이기는 습관’(전옥표, 이하 저자)은 삼성전자 marketing 팀장을 지낸 저자가 30여년에 걸친 marketing 노하우를 소개한 책. 비즈니스 현장에서 성공하기 위해 지녀야 할 자질과 태도를 직설적 화법으로 서술한게 선정 배경이 됐다. 경청의 위대한 힘을 깨닫게 해준 ‘경청’(조신영 외)과 미국에서 에너지 전도사로 불리는 존 고든의 우화 형식의 자기 계발서 ‘에너지 버스’가 각각 2, 3위로 꼽혔다.
‘부의 미래’(앨빈·하이디 토플러)는 미래의 부가 어떻게 창출·이동할 것인지를 예측한 미래서로, 시간·공간·지식 등이 부의 역사(歷史)적·혁명적 變化에 influence을 미치는 방식과 과정을 고찰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경제·경영 부문에서는 삼국지의 주요 사건을 기업경영으로 연결해 재해석한 ‘삼국지 경영학’(최우석), 사례를 통해 신사업기회 모색을 제안한 ‘위키노믹스’(돈 탭스코트 외), 한국경제의 문제가되는점 을 진단하고 혁신의 관점으로 처방한 ‘IBM 한국보고서’(IBM)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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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CEO들은 무얼 읽을까
삼성경제연구소(SERI)가 18일 SERICEO(www.sericeo.org) 회원의 추천과 연구원의 내부 검증을 통해 △경제·경영과 △자기계발·기타 두 부문에서 올여름 휴가 때 CEO들이 읽을 만한 추천도서 10권씩 모두 20권을 선정·발표했다.
자기계발·기타 부문 1위인 ‘전쟁의 기술(로버트 그린)’은 전쟁의 교훈 및 원칙에 담긴 지혜의 정수를 소개하는 ‘the twenty-first century판 손자병법’으로 소개됐다. 3∼4권을 읽는다는 CEO는 25.4%, 5권 이상은 11.3%였다.





설명
‘이기는 습관’(경제·경영부문)과 ‘전쟁의 기술’(자기계발 부문) 등이 올여름 최고경영자(CEO)들의 필독서로 꼽혔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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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삼성경제연구소가 CEO회원 1910명을 대상으로 독서 성향 설문에서 응답자의 61.7%가 한 달 독서량이 ‘1∼2권’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