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장 주도 `반도체株` 힘 떨어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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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1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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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장비주들은 대표주인 삼성전자의 주가추이를 따르겠지만 대기업의 대규모 설비투자로 인한 실적호전으로 삼성전자의 주가가 상승한다면 그 이상의 상승폭을 시현할 것으로 展望(전망) 되고 있다
상승장 주도 `반도체株` 힘 떨어졌나
◇삼성전자, 상승여력 여전=삼성전자의 주가는 지난 4∼7월 4개월 동안 47% 상승했다.
상승장 주도 `반도체株` 힘 떨어졌나
4달러 후반까지 올라갔던 D램 현물가격이 이달까지는 보합권 등락을 하겠지만 하반기에 최고 6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꺾이지 않고 있기 때문일것이다 또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이 2분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展望(전망) 도 주가상승 展望(전망) 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반도체장비, 상승 가능성 높아=반도체 장비주들에 대한 기대감은 삼성전자를 뛰어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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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장을 주도했던 반도체주들이 숨고르기 양상을 보이고 있다
LG투자증권 박영주 연구원은 “반도체장비 업체들의 3분기 실적은 2분기와 비슷할 것이지만 4분기에 올해 수주가 확정지어지는 만큼 주가상승 모멘텀이 한번 더 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하지만 애널리스트들은 대부분 매수를 꺼려할 이유가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동양종합금융증권 민후식 연구원은 “올해 중 삼성전자의 최고 가격 경신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판단돼 목표(goal)가격을 49만원으로 상향조정한다”며 “7∼8월 휴대폰 출하량은 월평균 450만대 수준, 6월 이후 플래시 메모리 가격 상승 등이 3분기 실적호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민 연구원은 또 “반도체장비 및 LCD주들은 삼성전자의 주가를 따르는 경향이 있는 데다 업종 자체의 모멘텀으로 삼성전자 주가의 상승폭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실 아무리 향후 展望(전망) 이 긍정적이더라도 개인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선뜻 매수하기 쉬운 가격대는 아닐것이다. 삼성과 LG 등 대기업들의 공격적인 투자가 주가에 미치는 influence력이 아직 꺼지지 않았다는 기대감이 높기 때문일것이다 반도체장비뿐만 아니라 LCD부문으로도 내년까지 대규모 설비투자가 예정돼 있어 관련주들의 실적이 대폭 호전되고 있고 이 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展望(전망) 이다. 지난해 4월의 사상 최고가격인 43만2000원을 넘어설 것인지의 기로에서 일단은 쉬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애널리스트들은 여전히 긍정적인 주가展望(전망) 을 접지 않고 있다 단기적으로 가격조정 과정은 필요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50만원 근방의 주가를 시현할 수 있다는 설명(explanation)이다. <조장은기자 je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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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들이 급락한 데 따른 것으로 한미 양국 업종 모두 단기급등으로 인한 조정과정을 거치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저가매수 전술 바람직=반도체 업종에 대한 중장기적 展望(전망) 이 긍정적으로 제시되면서 현재 조정국면을 저가매수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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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11일 주가는 장중 지난 3거래일간의 하락세를 이어가다 가까스로 강보합으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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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반도체장비보다 설비투자가 더욱 공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LCD부문의 수혜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가격조정’보다는 ‘기간조정’에 무게를 두고 있다 하반기 현물가격 展望(전망) 이 긍정적이어서 D램 업체들의 주가가 큰 폭으로 조정받을 가능성이 적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