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로봇, 새로운 성장엔진](2)政府가 앞장섰다
페이지 정보
작성일 23-01-28 09:26
본문
Download : 20050908-.jpg
레포트 > 기타
“로봇, 생각보다 훨씬 가까이 다가왔다!”





[로봇, 새로운 성장엔진](2)정부가 앞장섰다
정부가 설정한 부처 공통의 goal(목표) 는 “2013년, 로봇산업 세계 3위에 오릅시다”이다. 이를 통해 양산형 오락·가사·교육용 로봇을 개발할 계획이다. 우선 산자부가 지난 2001년부터 2010년까지 ‘퍼스널 로봇 기반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매년 50억원을 쏟아붓는다.
[로봇, 새로운 성장엔진](2)政府가 앞장섰다
가정용 청소기 한 대를 사려면 20만∼30만원 정도가 필요하다.
설명
정통부도 2003년부터 2007년까지 매년 약 270억원을 투자, 지능형 서비스 로봇을 위한 네트워크 기반기술 개발에 나섰다.
이은용기자@전자신문, eylee@
Download : 20050908-.jpg( 52 )
세계 로봇 시장규모는 예측기관마다 편차가 있지만 2020년께 최소 530억달러를 넘어설 展望(전망) 이다. 건강하고 독립된 노人生(life)활을 실현하는 게 사업 goal(목표) 다. 퍼스널 로봇 제어·인식·정보·지능기술을 확립하는 게 목적이라고 할 수 있다
과기부에서 산자부로 이관한 ‘인간기능 생활지원 지능로봇 기술개발사업단’에도 2003년부터 2012년까지 매년 약 100억원씩 총 1341억원을 투입해 생활에 필요한 기능별로 모듈화한 지능칩(SoC)과 생활지원 플랫폼을 개발하기로 했다. 그 정도 돈이면 ‘알아서 청소하는 로봇’을 살 수 있다 실제로 2003년 4월 ‘로보킹’이라는 국산 청소로봇이 시중에 나왔고, 지난해에는 미국 아이로봇의 ‘룸바’는 전세계적으로 100만대나 팔려나갔다. 이같은 시장 성장성은 가정용 로봇을 발판으로 한다는 게 중론. 특히 인간과의 교류(인터페이스), 스스로 움직이는 기술을 이용하면 고성능 내비게이션, 체감형 시뮬레이션, 보안, 자동차 충돌방지, 교육, 국방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파급efficacy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로봇, 새로운 성장엔진](2)정부가 앞장섰다
日本(일본)·미국·유럽이 로봇 선발 주자로서 앞다퉈 뛰는 가운데 우리 정부도 부산하다.
순서
[로봇, 새로운 성장엔진](2)政府가 앞장섰다
다. 산자부는 무려 1조400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본다. 특히 지난 2001년 무렵부터 과학기술·산업자원·정보통신부를 중심으로 생활근접형 로봇 개발을 추진중이고, 부처 간 시너지를 꾀하기 시작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매년 480억원대 연구개발재원을 가정용 및 네트워크 기반 로봇 분야에 투입할 태세다. 영국 future(미래)학자인 이안 피어슨은 “2020년께 로봇 수가 사람 수보다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차세대 성장동력사업 중 하나로서 5년 내 먹을거리를 찾기 위한 참여 정부 의지의 발로다.
산자부는 또 부품소재기술개발사업 일환으로 2003년부터 내년까지 매년 60억원씩을 투입해 필드 및 가정용 로봇 액추에이터·센서·메커니즘을 개발하고 있다 첨단(leading-edge) 부품으로 구성되는 로봇 기술개발을 추진함으로써 유관 제품·기기의 성능과 부가가치를 높이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문상 인간기능생활지원지능로봇기술개발사업단장은 “지능 로봇 원천기술을 개발해 새로운 서비스 로봇산업의 든든한 기반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future(미래) 우리나라 기간산업에 지속적인 성장동력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로봇은 앞으로 알아서 청소하는 것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고, 노인의 친구가 되고 간병인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