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25주년 특집(1)]기업커뮤니케이션 혁명-UC에선 多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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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30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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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기업도 속속 참여=국내 시장전망은 밝다. 존 체임버스 시스코 최고경영자(CEO)는 “시스코를 선택하면 MS를 쓸 수 없는 식의 경쟁 구도를 지양해달라는 고객의 요구를 받아들여 시장의 불필요한 혼선을 줄이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며 각 기업 간 협력으로 UC 시장 확대가 가속화될 것이란 시각에 힘을 실어줬다.
당초 MS는 시스코의 경쟁업체인 노텔과 제휴하고 시스코는 IBM과 손을 잡음으로써 UC 영역에서 MS·노텔 대 시스코·IBM이라는 양대 산맥을 형성했다.
시스코시스템스, 알카텔-루슨트, 어바이어 등 IP네트워크 기업은 ‘IP-PBX(사설교환기)’ 등 다양한 기존 IP 네트워크 장비·단말기를 강화하며 통합메시징·콘퍼런싱 등 애플리케이션을 잇따라 추가했다. 한 업계 전문가는 “금융권은 장기적으로 정보 데이터를 IPT와 연계하는 형태의 UC를 최종 지향점으로 보고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미 마이크로소프트(MS)·시스코시스템스 등 글로벌 기업은 1∼2년 전부터 UC를 차세대 산업으로 육성 중이다.
기업통신 풍속도의 未來(미래)가 통합커뮤니케이션(UC)으로 바뀌고 있다 이전에는 음성전화·e메일·영상회의(콘퍼런싱) 등 각종 통신수단을 개별적으로 사용했으나 모든 통신이 Internet 프로토콜(IP) 기반으로 바뀌면서 데스크톱PC·스마트폰 등 하나의 단말기에서 이를 한꺼번에 사용하는 環境이 만들어졌다. 글로벌 기업, 국내 중소기업 모두가 UC 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드는 이유다. 특히 e메일·그룹웨어, 콘퍼런싱 등을 포함한 소프트웨어(SW) 및 애플리케이션이 2358억원에서 47.35%가 성장한 347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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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정보 등 국내 기업도 UC 시장 확대에 열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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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간 협력으로 시장 확대=UC는 IP를 기반으로 모든 서비스를 통합적으로(unify) 지원함으로써 개별적인 시·공간 상황에 가장 적절하게 통신을 하자는 취지다. 하지만 각 기업은 초기 UC 시장을 확대하고 약점 보완을 위해 무엇보다도 전방위적인 협력 관계 형성에 열심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IBM 등은 애플리케이션에서의 UC 유용성을 강조하며 IP 네트워크 및 장비, 단말기를 확보하는 戰略이다. 제약 없는 데이터 호환, 장소·시간 제약 감소는 혁신적으로 UC의 투자대비효용(ROI)은 물론이고 기업 전체의 생산성까지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된다. 지난 8월 20일 MS와 시스코가 맺은 양사제품 간 호환 보장 약속이 대표적인 事例다. 규모 등에서 글로벌 기업에 뒤지는 이들은 은행권 등에서 IP텔레포니(IPT), 웹콘퍼런싱 등을 기반으로 메시징 등 다양한 자체 솔루션을 강화 중이다. 앞으로 기업 고객은 MS나 시스코의 다양한 UC 솔루션을 필요에 맞게 구입하고 상호 연동해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창간 25주년 특집(1)]기업커뮤니케이션 혁명-UC에선 多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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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욱기자@전자신문, choisw@
다. 시장조사기관 더모니터서울은 올해 초 국내 기업용 UC 시장이 2006년 5551억원에서 2010년 7422억원으로 33.7%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